레드카펫 서비스는 투자규모와 국내산업 기여도가 높은 외국인 투자가를 선별해 공항 도착하는 순간부터 한국을 떠날 때까지 외국인투자가의 국내일정을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입국수속지원과 출입국시 차량만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프로젝트 매니저의 수행, 통역제공, 정부 유관기관 및 관련업계와의 투자상담과 산업시찰 주선 등 방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분해 시행된다.
지경부는 "투자가의 한국에 대한 첫인상이 향후 투자지역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가의 한국 체류시 발생할 수 있는 고충을 현장에서 바로 대응해 투자가를 감동시켜 투자로 연결하는 게 이 서비스의 주목적"이라며 "하반기 중 40여회 정도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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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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