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보도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 "이번 보도의 배경은 세계적인 기업 애플과 비즈니스 과정에서 그쪽 직원으로부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제안을 받아 비즈니스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정상적인 컨설팅 계약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불법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미 관련 제품을 수십 년 전부터 제조하며 기술적인 노하우를 이미 축적했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기술정보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회사측은 아이팟터치 등 애플사의 인기제품에 사용되는 이어폰 등을 납품해 왔다.
회사측은 "이번 보도로 고객과 협력사에 걱정을 끼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업무 투명성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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