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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측 발빠른 법적 대응 "방통심의위에 당사자 인적사항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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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타블로의 법률대리인이 발빠르게 법적 대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순화 통신심의실장은 10일 정오 서울 태평로에서 진행된 이진강 위원장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타블로의 법률 대리인 측으로 부터 소송 당사자 확인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타블로의 법률대리인 측은 사이트의 운영자는 확인했지만 소송 당사자를 확인할 수는 없다. 소송 목적이 인정되면 방통심의위에서 포털에 당사자 인적사항을 받아 법률대리인에게 넘겨줄 수 있다. 아직은 요청을 받고 확인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타블로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강호 측은 지난 2일 "적극적인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본 보도자료 배포일부터 1주일 내에 타블로씨 및 그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적인 글, 댓글 및 기사를 모두 삭제하여 법적인 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적인 부분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위조 루머를 지속적으로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중이다.
한편 박 실장은 또 "온라인 게임이 실질적 도박으로 변질되거나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라며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강사들이 마구잡이로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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