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8만원→7만원, 투자의견 '매수'→'보유'
김희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20% 이상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자기매매수지가 22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금리 하락기에 그다지 큰 평가이익을 거두지 못했음에도 금리 상승기에 대규모의 평가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설명이다.
다만 퇴직연금이나 해외시장 등 중점 사업 부문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거나 펀드 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를 경우에는 투자의견의 재검토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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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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