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가 7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부터 미네소타 선발 브라이언 듀엔싱의 구위에 눌렸다. 3회말 투수 앞 땅볼에 이어 5회말 바깥쪽으로 빠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가 4-5로 뒤지던 8회말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듀엔싱의 몸 쪽 빠른 공을 공략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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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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