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중 패널가격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재고조정 이후 9월부터 안정화될 것이란 전망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 애널리스트는 "패널가격 하락은 8월 중순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9월 일시적으로 안정화될 수는 있겠지만 4분기에는 완제품업체들의 본격적인 재고조정으로 다시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LCD산업과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재고조정 이후 9월부터 패널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전일대비 3.79%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2.17% 빠지며 동반 조정받고 있는 상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