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그랑프리' 두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의 빗속 취중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이들의 키스신은 최근 제주도의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촬영됐으며, 이날 공개된 취중 키스신은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서주희(김태희 분)와 이우석(양동근 분)이 한 해변가 노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서주희가 이우석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특히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인만큼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했던 제작진은 비를 내리기 위해 대형 살수차를 동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올 추석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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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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