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38DD 사이즈의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여류화가가 있어 화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키라 아인 바르체기(34)가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렇게 가슴으로 그린 작품은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우리 돈으로 한 점에 110만 원을 호가하는 그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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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체기는 가슴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수천 점을 제작했다. 그는 자신의 온라인 화방 ‘터틀 키스 디자인스’에서 작품을 판매한다.
작품으로 감성을 고조시키고 생활공간을 좀더 아름답게 만들며 대화를 유도하는 게 바르체기의 의도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웃게 만드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빅토리아도 바르체기와 같은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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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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