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대전점 오픈..각종 프로모션 '눈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전에서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2일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전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모터사이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첫 공식 딜러가 된 대전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기간 중 대전점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차 값의 15%를 할리데이비슨의 다양한 모터사이클 부품 및 액세서리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디트(Credit)를 증정할 예정이며 2009년형 잔여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36개월 무이자리스 프로그램 적용 및 차 값의 15%에 해당하는 크레디트도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대전점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에게는 차 값의 15%를 크레디트으로 돌려주는 기본 혜택 외에도 할리데이비슨 정품 가죽 자켓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대전점 오픈으로 충청 및 호남지역 라이더들도 편안하게 할리데이비슨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전점은 기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직영 매장과 동일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초 대전 딜러 협약식 후 6개월 만에 오픈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전점은 대전시 유성구 갑동에 위치했으며 1420㎡에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고객지원팀(정비팀), 쇼룸(모터사이클ㆍ부품ㆍ의류 매장), 사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