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보건소, 12월까지 ‘성범죄 예방 인형극’ 공연
#상황 1
#상황 2
“학원에 혼자 가려는 별남이에게 처음 보는 아줌마가 이름을 부르며 게임기로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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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은 아이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동과 낯선 사람이 아이를 유인하는 상황극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은 성개념도 익히고 위험상황 시 대처방법과 긴급전화 외우기(아동보호전문기관 ☎1577-1391)를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우리 몸은 소중해요’)로 익혀도 보고 대처방법을 직접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와 함께 강동구보건소 내에 있는 어린이 건강동산에서는 ‘보건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pos="C";$title="";$txt="'엄마의 방'";$size="360,480,0";$no="201007311739472113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선생님 지도 아래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통해 성교육이 이뤄진다. 태아영상을 보며 포근한 엄마의 뱃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엄마의 방’, 남녀의 생식기 차이점을 알아 보고 우리 몸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우리는 서로 달라요’,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번 인형극은 강동구보건소(☎2224-0765)와 NGO단체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474-1391)가 연계,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4~7세 보육시설 어린이와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 40분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보건과 정진숙 팀장은 “성학대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되며 아이들에게 성교육은 물론 아동 성범죄 증가로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성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9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강동구보건소 어린이 건강동산에는 흡연 ,음주 예방, 영양과 비맘, 안전과 성장, 개인위생, 성교육, 아토피 예방교육 등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테마별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형식 체험건강 교육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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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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