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재범의 팬미팅이 28일, 29일 2회로 연장이 결정됐다.
다음달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해외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1차 티켓 오픈 공지를 발표한지 1시간만에 조회수 2천건을 돌파했으며, 티켓공지 오픈 하루만에 1만2천건이라는 최단 신기록을 세웠다.
팬들은 약 1년만에 재범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각종 개인 블로그와 사이트 등에 팬미팅에 대한 소식을 모으고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룹 2PM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재범(박재범)은 작년 9월 한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출국한지 9개월만인 지난 6월 말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차 귀국했으며, 지난 16일 기획사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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