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인도의 자국통화표시 채권 등급을 상향했다.


26일 무디스는 인도 자국통화표시 채권 등급을 기존 Ba2에서 Ba1으로 높이고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외화표시 채권 등급에 대해서는 기존 Baa3를 유지했다.

이번 등급 상향에는 인도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휘발유·가스 등에 대한 보조금 폐지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디스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경제 정상화를 위한 세금 개혁 등 정부의 구조적인 노력이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고 말했다.

AD

한편 등급 상향 소식에 인도 루피화는 상승세다. 현지시간 오전 11시17분 현재 루피·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46.85루피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떨어진 7.68%를 나타내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