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국 통계청은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3% 늘어났다.
여기에 3~5월 실업률이 2~4월 실업률인 7.9%에서 7.8%로 하락하면서 소비자지출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영국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내핍정책을 시행하면서 소비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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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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