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대비 1%(78센트) 상승한 배럴당 77.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8월 선물 거래 마지막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미국 에너지부가 21일 발표할 예정인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35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 허리케인 센터가 카리브해에서 조성된 열대 태풍이 푸에트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에 상륙할 확륙이 60%라고 발표한 후 유가는 약 1.2% 상승 곡선을 그렸다. 걸프만의 원유 산출량은 미국 전체 산출량의 3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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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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