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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AA와의 협력으로 세계일류 항공안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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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제7차 한·미 항공안전협력회의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 항공안전협력회의'는 지적재산권, 로열티 등의 부담 없이 우리나라가 미국의 선진 항공안전기술이나 법제?행정모델을 연구하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항공안전 최신이슈, 안전관리시스템, 신(新) 항공기술 등 총 6개의 의제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콜건 항공사 사고, ’09.2월 버팔로 발생)에 대한 미국 FAA의 원인분석결과, 위기대처현황 및 안전예방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항공안전 개선사례를 공유한다.

또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 국가별 항공안전프로그램(State Safety Programme) 구축 및 안전자료 공유에 대한 양측 추진사항을 논의한다.
이어 양국 항공사들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한·미 합동점검 및 외국항공사 안전자료 공유, 개발도상국 종사자 무료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설 등 양국간 기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항공안전정책관을 수석대표로 9명, 미국측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운항표준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7명이 참석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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