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항공안전협력회의'는 지적재산권, 로열티 등의 부담 없이 우리나라가 미국의 선진 항공안전기술이나 법제?행정모델을 연구하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콜건 항공사 사고, ’09.2월 버팔로 발생)에 대한 미국 FAA의 원인분석결과, 위기대처현황 및 안전예방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항공안전 개선사례를 공유한다.
또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 국가별 항공안전프로그램(State Safety Programme) 구축 및 안전자료 공유에 대한 양측 추진사항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항공안전정책관을 수석대표로 9명, 미국측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운항표준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7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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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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