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연면적 210만8000㎡/동호수 1만2393동)은 5월 거래량(연면적 198만㎡/동호수 1만1183동)보다 동호수 기준으로 10.8% 늘어났다. 지난 1월(연면적 176만㎡/동호수 1만1023동) 동호수 기준보다도 12.4% 증가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잠재적 투자관심처로서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될 만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 25개 구 중 2010년 7월 동호수 기준으로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강남구(연면적 7만8000㎡/동호수 569동), 강서구(연면적 3만7000㎡/동호수 260동), 영등포구(연면적 2만9000㎡/동호수 248동)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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