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조 콜이 리버풀의 유니폼을 선택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콜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됐으나 첼시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콜은 그동안 아스널 및 토트넘 등 런던 연고 클럽과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았으나 리버풀행을 선택했다. 리버풀은 콜에게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7천만 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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