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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약세, 주가상승·안전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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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4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줄었기 때문이다.

개장초에는 강세(금리하락)를 이어갔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7월 주택시장지수가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벤 버냉키 미 연준(Fed) 의장은 이번주 하반기 경제리포트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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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지난주말보다 4bp 상승한 2.96%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2.91%를 기록하며 지난해 7일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장대비 1bp 올라 0.59%를 나타냈다. 개장초에는 0.5765%를 보이며 지난 16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전장보다 0.6% 상승했다. 개장초에는 0.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거래는 극히 부진했다. 세계최대 인터딜러 블로커사인 Icap에 따르면 이날 채권거래량은 132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들어 일평균 거래량은 2280억달러였다.
Fed 의장은 오는 21일 미 상원은행위원회에 하반기 경제 리포트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택금융서비스위원회는 익일 개최된다.

미 중앙은행은 지난달 회의에서 올 성장률을 3%에서 3.5%로 하향조정했다. 직전 전망치는 3.2%에서 3.7%였다. 지난해 GDP는 2.4%였다.

NAHB는 7월 주택시장지수가 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이후 15개월이래 최저치다. 블룸버그 예측치 16보다도 낮았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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