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전일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황화합물, 이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각각 71%, 52% 감축하고, 탄소배출권을 동일 주내 또는 동일 회사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안을 발표했다"며 "향후 유틸리티 업체들의 석탄발전소 폐지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증설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미국은 2009년 글로벌 신규 태양광 설치량 기준으로는 7%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30%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의 태양광 설치국가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의 확대로 인한 썬파워(Sun Power) 수혜가 웅진에너지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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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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