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현대해상이 손보사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동부화재의 주가와 키맞추기를 하며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일대비 2.45%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키움 한국 CLSA 등이 올라 있는 상태다.

이같은 현대해상의 강세는 연일 큰 폭으로 오른 동부화재와 상승폭을 맞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성용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비슷한 PBR을 나타내며 경쟁하는 구도"라며 "지난 2일과 5일 동부화재가 연이어 4%대의 강세를 보임에 따라 현대해상도 단기적으로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D

자동차보험 요율인상 가능성 또한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이 이뤄진다는 기대감에 자동차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도 "현대해상은 지난 10월에 요율인상을 한 번 했던 만큼 하반기 요율인상이 될 경우 지난해에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했던 동부화재나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등의 이익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