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지적한 뒤 "이 전 위원장은 다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던가, 아니면 국무총리나 실세장관을 해 흐트러진 국정을 바로 잡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또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으로서의 국민에 대한 기본 도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권연대와 관련,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의 지지율 합이 지방선거에서 보면 약 15%로 민주당이 약 35%정도 된다"며 "당세가 어느 정도 반영되는 방식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해법"이라고 제시, 선거구 나누기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천안이나 다른 데도 후보공천 신청이 있어서 심사 중"이라며 "다만 아무래도 은평을을 단일후보로 낼 수 있다면 참 바람직하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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