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미당 서정주의 국화옆에서를 주제로 '자화상', '고향에 살자', '화사', '동천', '귀촉도' 등 총 24편의 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당 서정주는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2000년 86세 나이로 작고하기까지 15권의 시집을 비롯해 1000여편의 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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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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