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2일 GS홈쇼핑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대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남옥진, 김경환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저평가 해소를 위한 재료가 하반기 이후에도 발생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또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증가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상반기 중국 충칭에서 홈쇼핑 사업중단, 2010년 들어서도 자회사 디앤샵의 영업이 여전히 부진한 점, 홈쇼핑 산업의 규제 리스크는 주가의 할인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홈쇼핑 산업의 규제 리스크는 타 유통업에 비해 높고 이는 주가 평가 시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남 애널리스트는 "보험판매의 경우 2010년 말 감독당국의 방송표현 규제강화 이후 효율성이 크게 둔화된 상태"라며 "또 신규홈쇼핑 채널과 채널연번제 이슈의 불확실성을 현재 홈쇼핑업체 주가가 충분히 반영한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이후 GS홈쇼핑의 실적증가 모멘텀은 둔화될 전망이다. 남 애널리스트는 "소비경기회복이 본격화 돼 실적이 좋았던 2009년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현대홈쇼핑이 신규 상장될 예정인데 우량업체의 IPO는 기존 홈쇼핑업체의 수급을 분산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GS홈쇼핑에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남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