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흥익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조2041억원, 영업이익은 1050억원(영업이익률 3.3%)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4.8%, 3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룹사 공사는 매출로 빨리 인식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주변 상황이 불확실할 때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의 기초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경영 능력을 입증한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기존의 초고층, 건축, 토목 중심에서 장기적으로 발전 플랜트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면서도 "해외 수주 경쟁이 치열한 현재 상황에서 삼성물산은 그룹사 공사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발전 플랜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미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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