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이날 우즈베키스탄과 터키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최 장관은 먼저 우즈벡에서 그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에너지·자원분야 주요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터키에서는 에너지 및 무역투자 확대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터키 원전을 수주한다면 시공사로 참여할 것"이라며 "회사 내에서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현재 UAE 원전 공사로 인해 인력을 수급하는데 쉽지 않은 반면 대우건설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월성 3·4호기, 신월성 1·2호기,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등을 시공한 실적도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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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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