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간판, 천막, 칸막이 교체…통행로 넓히고 자전거 보관대 설치해 이용자 편의도 고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7일 오후 4시 암사동 양지전통시장 디자인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우선 크고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던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개성을 살린 간판(68개)으로 모두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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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풍기는 천막과 칸막이도 없애고 통일된 비 가리개나 차양막을 설치해 시장을 보다 깔끔하게 정돈했다. 10여 곳의 불법 노점도 깨끗이 정비했다.
뿐 아니라 주민들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이 심한 도로를 재포장하고 기존 3.5m 통행로를 4m로 확대하는 한편 암사동 447-9호 앞 사거리에 자전거 보관대 2개조를 설치했다.
한편 양지시장 번영회(회장 남명우)는 이번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기념, 준공식인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장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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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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