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5월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베트남 고속도로 서비스社(VECS)와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시설 사업의 공동투자 및 운영에 합의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고속도로 서비스社는 베트남 고속도로공사가 건설, 운영하는 모든 고속도로 내 휴게시설 및 부대시설(물류창고, 냉동창고 등 포함)의 개발권 및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 서비스社는 베트남 교통부 산하 국영기업인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 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가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다.


이번 기본계약이 체결된 휴게시설은 베트남의 대동맥인 하노이-호치민 간 고속도로(North - South Expressway) 하노이市 기점의 첫 번째 휴게시설로 1단계 사업 투자비는 한화로 약 130억원 규모고 부지면적은 상하행선 포함해 14만7000㎡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기본계약 체결의 의의는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시설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며 "향후 베트남 고속도로공사 등 국영 기업과의 협조를 토대로 휴게시설사업을 비롯한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계약체결로 인해 올해 안에 현지 합작법인(한신공영 49%, VECS 51%)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베트남에 휴게시설을 개장해 최소 25년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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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신공영은 2003년 하노이 지사 설립이래 미딘 지역 송다(Song Da) 트윈타워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낌리엔 재개발 사업, 빈증성 상수도 공사 등을 마무리했으며 2009년 말에는 하노이에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타워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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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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