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1일 하이닉스에 대해 올해가 디램 상승사이클의 고점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지나친 저평가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이어 하이닉스가 올해 시설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디램업체 간의 경쟁 격화 및 공급 확대에 따른 디램 수급 악화 우려가 가중됐다"며 "하지만 다른 경쟁사들의 자금 현황과 장비 확보, 미세공정 전환 등을 고려한다면 실질적 투자 및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하이닉스는 전날 올해 시설투자를 기존 2조3000억원에서 3조500억원으로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PC 수요 회복과 디램의 초호황에 대응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목적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하이닉스가 뉴모닉스와의 제휴 및 합작법인을 정리, 뉴모닉스가 보유한 중국 우시 합작법인 지분 전량(20.3%)을 4억2300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며 "중국 생산 법인을 단독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이닉스는 뉴모닉스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중국 우시 합작공장의 생산설비를 공유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이 뉴모닉스를 인수하면서 협력관계의 정리가 불가피해졌다.
그는 "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기술력이 높은 만큼 뉴모닉스와의 협력 단절로 인한 차세대 낸드플래시 개벌에 대한 기술 공백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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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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