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양증권은 31일 에이스앤파트너스에 대해 보유자산을 감안할 때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에이스앤파트너스는 지난 3월1일 (구)에이스테크가 에이스안테나와 분할 합병 후 상호를 변경해 성립됐다. 현재 핵심 자회 사는 에이스테크, 모미텍, Shin AhLtd(해외 생산 법인)등이다. (구)에이스테크는 기지국용 RF부품이 주력이었으나 분할 합 병한 3월 이후 동사 매출은 지분법이익, 용역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지주회사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신주 발행 및 에이스테 크 대주주 지분과의 현물 스왑(Swap)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억7000만원, 77억9000만원으로 추정된다"며 "분할합병 이전인 1, 2월 매출은 (구)에이스테크의 기지국 장비 제품 매출이 계상돼 있으나 3월 이후는 지분법 수익과 브랜드 수익, 용역수익, 임대료 수익이 매출의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주회사로서 동사의 매출은 특히 자회사들로부터의 지분법 수익에 의존한다"며 "개도국 3G확대와 RRH 신규 사업에 따른 기지국 사업의 성장성으로 에이스테크의 단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관화된 해외 생산 법인 및 모비텍의 LG전자향 안정적 이익 창출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만 올해 Axis 인수에 따른 영업권 상각으로 지분법 수익의 증가세는 다소 제약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투자자산과 부동산 등 순자산가치에 비해 현저히 작은 시가총액도 매력적이고 순자산가치로 평가한 올해 예상 PBR은 약 0.31배"라며 "코스닥의 소규모 지주사이고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변동성과 BW 행사에 따른 희석효과 우려감 등이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동통신 장비 시장이 상승 사이클의 초입이고 기술력 확보에 따른 RRH등 신제품 매출 증가를 감안할 때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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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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