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소지섭(왼쪽부터), 김남길, 윤시윤";$size="510,369,0";$no="20100527101158059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가 일제히 여성 위주 드라마에서 남성 드라마로 교체된다.
KBS2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MBC '개인의 취향' 손예진·SBS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 등이 떠난 자리에 각각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로드 넘버원' 소지섭·'나쁜남자' 김남길이 정착하는 것.
KBS2 '아이리스'와 '추노' 등 소수의 작품들을 제외한 올해 대부분의 드라마는 여성이 중심이었다. 이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여배우들에게로 쏟아졌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남자 배우들이 총 출동하기 때문.
첫 테이프는 배우 김남길이 끊었다. MBC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은 김남길은 첫 방송부터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김남길은 어린시절 모든 것을 갖춘 재벌가의 아들로 입양됐다가 파양된 상처로 복수를 꿈꾸는 스턴트맨 건욱을 연기한다. 김남길은 복수를 꿈꾸는 악마의 모습과 약자를 도와주는 천사의 모습, 양극의 성격을 오가는 야누스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앞으로 김남길은 카멜레온 같은 모습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입양됐던 원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세 여인(한가인, 오연수, 정소민)의 사랑을 이용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에는 윤시윤이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빵왕 김탁구'는 김탁구(윤시윤)의 성공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윤시윤이 맡은 김탁구 역은 촌스럽고 단순한 성격으로 정의로운 캐릭터다.
태생부터 착한 심성의 소유자인 탁구는 솔직함과 정직함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선한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았다. 그는 소지섭과 김남길에 비해 인지도는 약하지만 신선함과 풋풋함으로 10대 여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마지막 주자는 '소간지' 소지섭. 소지섭은 '로드 넘버원'에서 격동의 세월을 온 몸으로 겪어내는 거친 남자 장우 역을 맡아 순애보 사랑을 연기한다.
장우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을 만큼 드라마틱하고 강인한 인물.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운명처럼 다가온 단 하나의 사랑 수연(김하늘)을 지키기 위해 지옥 같은 전쟁에 뛰어든다. 장우는 살아서 수연을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무리 위험한 전쟁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으로 무장한 야수 같은 모습과 한 여자를 향해 무한한 사랑을 간직한 지고 지순한 면을 동시에 지닌 남자다.
그는 한결같은 사랑의 힘으로 60년의 세월마저 뛰어넘는 안타까운 기다림과 순애보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13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달 23일 방송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