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모스크바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이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정면에 위치한 마네쥐(Manezh)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상품전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등 현지진출 기업과 지경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기업, 코트라 지사화기업 등 모두 85개 기업이 참가해 ITㆍ전자, 의료ㆍ헬스케어, 기계ㆍ부품 등 우수 제품들을 전시한다.
프리미엄코리아 홍보관을 설치해 세계일류상품, 굿디자인 제품, 3D TV등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게임ㆍ영화ㆍ케릭터 등 한류문화 상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조작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체험전시 형태로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컨퍼런스, 러시아 우수 인재 유치행사, '애미아트' 전통무용단과 국악 실내악단 '다스름'의 공개공연, 한식 시식회 등이 열린다. 지경부는 이 기간 중 러시아 및 CIS 지역 바이어 1000명을 유치해 총 1억달러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열린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과 러시아 기업인들이 서로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모스크바 플랜트 수주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이날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우리 플랜트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두바이), 인도(뉴델리), 중남미(상파울로)에 이어 네 번째로 현지 플랜트 발주정보 수집, 프로젝트 발굴,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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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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