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숲체험교실, 예방교육 등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천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1개 소, 유치원 2개 소, 어린이집 15개 소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 환경관리와 아토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무료검진은 11일 사랑아이 어린이집과 예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18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아동 1838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의료진이 방문해 실시한다.

무료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아토피·천식 유소견자는 중증도, 경제수준 등을 고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 의뢰, 알레르기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며 안심학교 내에서도 피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보습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환경관리사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 소에 순회 방문, 환경체크리스트를 통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실내외 환경조사를 실시, 아토피?천식 악화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을 개선하도록 권고해 준다.

또 중구는 9월 중 안심학교과 일반학교 교사, 아토피 질환 어린이, 학부모,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질환 관련 정보, 예방방법과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부터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 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학봉 근린공원에서 숲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숲체험 교실에서는 숲전문가의 진행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고 자연을 관찰하고 꽃, 나뭇잎 등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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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도 아토피·천식 환아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유병률과 증상, 환경을 조사· 분석하고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와 가정에서의 관리를 위한 안내문 발송, 아토피·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관리카드를 작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아토피·천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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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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