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김문덕 사장 취임 이래 처음 시행한 이번 이동에서 본사(처)실장 및 사업소장 13명을 100% 전격 교체하고, 본사 팀장 32명 중 15명도 교체했다. 이번 인사는 유사기능 조직 통합 등 사업 중심으로의 조직 개편 후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적의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철저한 보안 속에서 개인의 능력과 역량에 대한 정밀한 평가 후 시행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은 김쌍수 사장 취임 이후 지난해 1월 공개경쟁을 통해 보직제를 적용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전방위 보직 확대를 통해 대상자 중 11명에게 발탁보직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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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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