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황수정이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최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9일 영화제작사 알비노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황수정 최철호씨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이하 세아소)에 출연한다. 내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세아소'는 회계사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중 임신한 아내가 죽음의 문턱을 오가고 뱃속의 딸마저 뇌손상을 입는 등 극도의 시련을 이겨낸 남상수 목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세아소'는 30일부터 크랭크인에 들어가 올 연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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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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