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만금 사업 과정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만금 사업비는 당초 1991년 시작할 때 1조3000억원이 예상됐는데, 최종사업 결과 2조9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제 국민들도 왜곡된 주장과 일방된 주장이 얼마나 큰 국가적 낭비를 가져왔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일은 맞아 "천안함 순직장병들과 관련, 임진왜란 당시 바다를 지켜내 국가 존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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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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