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이 올해 1분기 3년래 최대 성장세를 보인 것에 대해 15일 오승훈 대신증권 글로벌리서치 총괄팀장은 "국내외 주식시장에서도 중국의 1분기 GDP가 최고점을 찍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었다"며 "빠른 성장이 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팀장은 "높은 경제성장과는 별개로 중국 인민은행 등 정부는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금리인상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1분기 대출 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2분기 더 적극적인 부동산 버블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5월 열릴 미국과 중국의 전략 및 경제대화에 앞서 위안화 절상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데 그 폭은 3% 정도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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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7년 3분기 이후 최고치이며,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의 평균치 11.7%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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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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