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철도관련주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경부고속철도 6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철도노선을 5000km 구축한다는 소식에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8일 철도관련주인 삼현철강과 대아티아이가 각각 310원(6.46%), 100원(3.41%) 오른 5110원, 3030원에 장을 마감했고 세명전기도 2% 상승률을 보였다.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7일 경부고속철도 개통 6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철도영업거리 5000㎞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철도영업거리는 3385.5㎞로 2004년 4월1일 경부고속철도가 일부 개통했지만 1980년(3135㎞)과 비교해 250㎞ 증가에 그쳤다.
조 이사장은 "신선을 통한 철도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동서·내륙철도 등 다양한 철도 노선 개발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속철도 운영·개발하는 국가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시험선이 없어 국산 자재를 개발해도 시험을 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이다보니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시험선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지난 7일 JP모건이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을 따라 미국 철도회사에 베팅하고 있다는 소식도 철도관련주가 상승한 중 하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JP모건의 글로벌 철도 주식형 펀드(Global Railway Stock Fund)를 담당하는 피터커크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6일(미국시각)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정책은 환경 부문에 대한 관심으로 계속 옮겨갈 것"이라며 "도로보다철도로 화물을 운송하는 것은 상당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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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지난달 자신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샌타페이(BNSF) 인수했다. 버핏은 철도가 트럭보다 효율적인 운송수단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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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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