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485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참가자들은 이익 실현 타이밍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특히 달러강세는 경제지표 덕을 톡톡히 봤다. 성금요일 휴일을 마치고 개장한 미 증시가 상승한데다 호전된 지표가 영향을 줬다.
이날 미 ISM 3월 비제조업지수가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미결주택날매 역시 상승했다. 3월 고용지수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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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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