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소재 해군2함대사령부로 속속 도착하는 천안함 승조원 가족들. 지난 밤사이 뉴스를 듣고 한숨에 달려온 가족들은 이날 평택 사령부에 도착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실종자인 서대호 하사의 어머니 안민자씨는 “어떻게 사고 났는데 전화 한 통 못 해주냐”며 오열했다.
$pos="C";$title="천안함";$txt="";$size="510,307,0";$no="20100327141525497795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후 2시 있었던 브리핑을 듣고 대기 장소로 이동한 가족들은 취재진들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오열을 토한다.
3시 20분쯤 사령부에 큰아들과 함께 도착한 실종자의 한 어머니는 “내 아들 어디있느냐”며 오열하며 실신했다.
$pos="C";$title="천안함";$txt="";$size="510,667,0";$no="20100327125003485753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재 가족들은 현재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마련한 버스에 몸을 싣고 눈물을 흘리며 3차례에 걸쳐 사령부 안으로 들어간 상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