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메일은 멈스넷 공동 설립자 저스틴 로버츠와 캐리 롱턴이 낯 뜨거운 메시지를 지우느라 정신 못 차릴 정도라고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몇몇 글은 너무 노골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다 못한 유저들이 로그아웃하는 경우도 있다. 이용자 85만 명에 이르는 멈스넷의 이미지가 위협 받을 정도다.
남성 이용자가 급증하는 것도 이런 노골적인 내용들 때문이다. 일부 남성도 대화에 참여해 섹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고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해줄 수 있는지 조언까지 구한다.
로버츠는 “멈스넷에 로그인하는 남녀 성인들이 하루 2만 건의 글을 올린다”며 “그 가운데 섹스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며 곤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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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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