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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펀드 대상]펀드업계서도 글로벌 플레이어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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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시아경제신문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FN)가이드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이 후원한 제1회 '아시아펀드대상' 시상식이 18일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펀드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자되는 습관 '1인1펀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펀드시장 활성화를 모색한 점과 수익률에만 의존한 계량적인 평가가 아닌 정량적인 평가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펀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전제한뒤 "그동안 펀드시장은 불완전 판매, 자투리 펀드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지난해에는 환매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여러 문제들을 줄여가면서 더 발전해 펀드업계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이번 아시아펀드대상을 계기로 단기수익률에 치중하는 투자 문화가 바뀌고 모든 금융기관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펀드대상 대상은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한국투신운용이 수상했다. 베스트펀드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브릭스(BRICs)업종대표증권펀드(주식)가, 베스트판매사상은 우리투자증권이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 상품은 ▲동부 더클래식진주찾기증권투자신탁(국내주식형) ▲신한BNPP더드림러브증권자투자신탁1[주식](해외주식형)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혼합형) ▲유리 MKF 웰스토탈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베스트상품상) 등이다. 신생 운용사와 신생 펀드에게 주는 뉴페이스상과 라이징스타펀드상은 각각 에셋플러스자산운용과 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업체 대표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고영민 대신증권 파이낸셜 클리닉본부 전무, 한동직 동부자산운용 사장.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회장, 최범 아시아경제신문 전무,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대표, 오규찬 신한BNP파리파운용 팀장, 권인섭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사.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WM대표. 최정호 하나대투증권 전무 .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사장, 차문현 유리자산운용 사장 강연재 현대자산운용 사장 박신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 정충진 KTB운용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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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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