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계약 리뷰 및 미청구보험금 확인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이 장기고객을 직접 방문, 자산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정상유지기간이 10~14년 사이의 고객의 방문 신청을 받으면 라이프플래너(LP)들이 직접 방문해 기존 보유계약의 리뷰 및 미청구 보험금건의 확인과 지급, 계약변경 희망여부 확인 등을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측은 "보험금을 놓치거나 업데이트 된 재정상황을 새롭게 보험에 반영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더구나 고객이 불가피하게 오랜 기간 연락을 못하는 사이 담당 설계사가 바뀐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보험이 '장롱보험'이 되는 상황을 막고, 본래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올해를 '고객중심실천의 해'로 정하고, 더 나아가 미처 고객이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고객중심주의"이라며 "이에 해피비짓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은 푸르덴셜생명 CS센터(1588-3374) 및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 그리고 담당 설계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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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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