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상하이 선물시장에서 구리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일일 제한 폭인 5%까지 올라 t당 6만1150위안에 거래됐다. 이는 8개월래 최고치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3개월 물이 5.6%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칠레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가 소유하고 있는 엘 테니엔테 광산에서 작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부분적으로 작업이 재개되고 있으나 전력 상황 및 교통시설 마비로 구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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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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