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설 이동효과로 백화점과 할인점의 1월 매출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임영주 애널리스트는 "동일점포기준 할인점은 전년동월비 -13.4%로 역신장했고 백화점은 4.8% 성장하며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백화점의 경우 설 이동에도 불구하고 의류 소비 회복이 계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백화점은 여성정장(19.8%), 여성캐주얼(14.6%), 남성의류(12.5%) 등 의류소비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 분위기를 이어간데다 가정용품(18.3%)과 명품(6.7%)등도 선전했다.


반면 할인점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비중이 높은 식품(-20.2%)과 가정생활(-14.2%)의 역신장폭이 컸다. 가전문화(4.6%), 스포츠(2.1%)를 제외한 잡화(-6.4), 의류(-6.3%) 또한 역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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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애널리스트는 "설 이동의 기저효과로 역신장율이 과도하게 나타난 측면이 있어 실질적인 추이는 2월 실적과 합산해서 비교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할인점의 추세적인 경쟁력 회복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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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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