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국 출신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제이미 컬럼이 새 앨범 발매를 기해 오는 4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17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 측은 제이미 컬럼이 새 앨범 '더 퍼수트(The Pursuit)' 발매를 기념해 4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록 음악에서 힙합,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하며 자란 그의 성장 배경은 이후 재즈를 바탕으로 록과 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는 자신의 음악세계 구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제이미 컬럼은 대학 졸업 후 2002년 스스로 녹음비용을 내 제작한 '포인틀리스 노스탤직(Pointless Nostalgic)'을 발매하며 영국 음악계로부터 주목받았다.
지난해 발매된 '더 퍼수트(The Pursuit)'는 노련해진 재즈 편곡의 느낌과 더불어 팝 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리아나(Rihanna)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돈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과 재치가 넘치는 '아임 올 오버 잇(I’m All Over It)' 등이 담겨있다.
제이미 컬럼의 첫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18일 오후 12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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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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