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장투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물량소화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WGBI편입 관련 건도 있어 입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진 않다”며 “다만 시장 분위기가 약세여서 낙찰금리가 강한수준으로 될 것 같진 않다. 현 금리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bp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D사 PD는 “분위기가 아주 약한것 같다. 현재 레벨수준인 5.30%에서 5.31% 수준이 될 듯 보인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5000억원어치의 국고10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10년 8-5는 지난주말보다 2bp 오른 5.31%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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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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