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국내외 경기 하강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유럽발 신용위험이 불거지며 금융시장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지만, 서유럽 금융위기의 경우에는 더 악화되기보다 점차 해결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로 인한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투자증권이 연초 상반기 중 지수 조정시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식매수가 가능한 지수권역을 분석해 본 결과 2010년 예상EPS 기준으로 PER밴드상 -1σ(표준편차) 지수대는 1600p내외, PER밴드상 역사적 하단권역인 9배수 수준은 1520p로 산정됐다.
보고서는 "향후 기업이익에 대한 추정치 변화에 따라 지수대 산정이 변화될 소지가 남아 있지만, 금융위기를 벗어난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양호한 실적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1520p대는 중기적인 관점에서의 매수가능권역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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