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일반 주식펀드는 한 주간 -1.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1.76%, 1.29% 하락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보다 0.04%포인트 낮은 -1.87%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해외펀드는 1.26%의 수익률을 기록해 4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국제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해외주식펀드들이 상승했고, 그 중 러시아주식펀드와 브라질주식펀드의 상승이 두드러졌던 반면 일본주식펀드는 하락했다.
러시아 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 및 저금리 유지 영향으로 상승하며 출발했고,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이 지수상승을 꾸준히 견인했다. 또한 향후 원자재가격에 대한 강세전망이 확대되며 천연가스, 철강 등의 관련주가 지수상승을 견인했고 결국 러시아주식펀드는 3.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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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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