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은 인터넷전화, IPTV 등 사업 활성화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늘어났다.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은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가입자 기반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용과 망고도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함께 증가해 영업손실 1천92억원, 순손실 1천912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용은 전년 대비 31.7% 늘어난 6038억원, 설비투자는 6.8% 증가한 5399억원을 집행했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실장(CFO)은 "2009년은 전 사업부문에 걸쳐 가입자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토대를 마련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고 SK텔레콤과의 유무선 통합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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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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