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평생학습 도시 기틀 마련

5일 금천구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위촉장 전달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5일 오후 2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금천구 평생교육협의회' 구성과 위촉장 전달식을 갖는다.

금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주체들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평생교육의 비전 제시 등 구체적 사업의 조정 등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 ,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구성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고 김인아 남부교육청 학무국장을 비롯 구의원, 학계, 관내 평생교육기관, 지역의 대표자들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박평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금천구 평생교육협의회 구성을 토대로 구민의 평생학습 진흥이 도모되고 평생교육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시·군자치구평생교육협의회)와 서울특별시 금천구 평생학습진흥 조례 제5조(평생교육협의회 설치·기능)에 근거하여 설치되는 것이다.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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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